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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세븐케어 솔루션으로 수익성 개선…작년 영업익 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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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I 2026.04.13 15:38:03

2025년 매출액 5498억·영업익 258억·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주력 사업군 안정적 매출…신규 제품·서비스가 추가 성장 견인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세라젬이 지난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는 한편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세라젬은 지난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54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0.7%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8억원으로 전년대비 109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자료=세라젬)
세라젬은 이번 실적 개선과 관련해 그간 지속해 온 투자와 사업 구조 고도화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세븐(7)-케어 솔루션을 중심으로 제품 및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7-케어 솔루션이란 척추와 운동, 휴식 등 7가지 건강요소를 기반으로 한 통합 헬스케어 전략이다. 세라젬은 식약처 인증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 외에도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 혈액순환 개선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 알칼리 이온수 생성기 ‘세라젬 밸런스’, 뷰티 디바이스 ‘메디스파’ 등 신규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오프라인 체험형 매장을 중심으로 한 고객 경험 강화 전략도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주력 제품군이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신규 제품과 서비스가 추가 성장을 견인했다.

아울러 지난 2023년 189억원, 2024년 191억원, 2025년 242억원 등 연구개발(R&D) 투자도 성과로 이어진 모습이다. 세라젬은 향후에도 R&D 투자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 사업은 동남아와 인도, 중남미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세라젬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 중장기적인 글로벌 성장 기반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2025년 실적은 단순한 회복을 넘어 그간의 투자 성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전환점”이라며 “7-케어 솔루션과 인공지능(AI) 웰니스 홈 비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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