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과 TJB대전방송이 공동 주관한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김 가공식품과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30개 수출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 상담회에서 김 지사는 상담 테이블을 일일이 찾아 도내 참여 기업인들에게 제품 설명을 들으며 격려했다.
또 현지 반응과 수출 가능성 등을 물으며 “좋은 성과를 올려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몇몇 기업에는 “제품의 품질도 중요하지만, 좋은 가격은 포장이 좌우한다. 제품 포장 디자인에 대해 고민해보라”고 조언하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통해 디자인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베트남 바이어들에게는 “도지사로서 충남 제품의 우수성을 보증한다. 믿고 거래해 기업을 성장시키고, 돈도 많이 벌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구매를 당부했다.
김 지사 방문 때 도내 기업들은 수출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수출상담회 성공 개최 청신호를 밝혔다.
천안 친환경살충제 업체인 쉐어그린이 36만달러, 홍성 김 업체인 소문난 삼부자가 10만달러, 천안 화장품 업체인 뮤즈나인이 30만달러, 당진 화장품 업체인 바이오코스원 50만달러, 아산 화장품 업체인 코리아팩 30만달러, 아산 화장품 업체인 케렌시아 10만달러 등의 계약 체결 성과를 올렸다.
김 지사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스스로 시장을 개척할 수 있지만 중소기업은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해외 출장 때마다 작지만 강한 기업들을 꾸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을 더 확대하고 충남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상반기 충남의 수출액은 426억 8000만달러로 집계됐으며, 국가별로는 베트남이 84억 4000만달러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