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위(WE)호텔제주는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국가서비스대상'에서 헬스/웰니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위(WE)호텔제주는 서비스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라산 중산간 기슭에 2014년 2월 9일 개관한 위호텔제주는 5성 등급의 WE호텔 서비스와 WE병원의 헬스케어 의료 서비스를 융합한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헬스 리조트다.
편안한 고품격 휴식과 전문 의료진의 체계적인 맞춤형 관리를 통해 웰니스와 메디컬 스파 프로그램, 면역력 증진과 건강증진을 위한 치유 테라피, 미용성형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화산 암반에서 올라오는 깨끗한 물과 청정 숲의 맑은 공기를 온몸으로 누릴 수 있는 힐링에 최적화된 메디웰(메디컬+웰니스) 서비스 호텔이다.
특히 한라산의 정기가 흐르는 땅이자 드넓은 바다를 굽어 볼 수 있는 최적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 요소(물·공기·산림)와 인위적 기술(메디컬)을 융·복합한 의료관광 호텔로 주목 받고 있다.
위(WE)호텔제주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의 울창한 자연림을 품은 중산간 해발 350m에 위치하고 있으며, 21만㎡의 숲을 보유하고 있어 경내에서 산림욕 테라피와 함께 숲 트래킹이 가능하다. 숲에서 발생되는 음이온, 산소, 경관, 소리, 햇빛 등 여러 요소가 결합돼 심신의 안정을 돕는다.
아울러 의료와 웰니스를 한번에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메디-웰 원스톱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개인의 건강상태를 진단하여 맞춤형 테라피와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식 요리로 치료효과를 극대화 하는 총 6가지의 원스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위호텔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