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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7일 공개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 사항’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지난해 기타 채권(T1.37508/15/50)에 1억 9712만원을 투자했다. 이 채권은 30년물 미국 채권으로 파악됐다.
최 부총리는 2023년 12월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대통령실 경제수석 시절 1억 7000만원 상당의 미국채를 매수해 야당 의원들로부터 지적 받은 바 있다. 당시 최 부총리는 해당 채권을 모두 매도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야당 등에서는 ‘경제 내란’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민주당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 안정에 애써야 할 경제부총리가 알고 보니 입으로만 안정을 외치고 뒤로는 환율급등, 외환 위기에 베팅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같은당 전현희 최고위원도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르면 직무의 사적 이익 관계가 개입될 경우에는 반드시 직무를 회피하도록 돼 있다”며 “최 부총리는 당장 경제 운용 부총리 업무를 회피하기 바란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