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는 이주수 신임 대표이사(63)가 5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법정 임기는 2028년 2월4일까지 3년이다.
이주수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사진=재단)
이 신임 대표는 2006년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소속으로 서울시의회 의원 선거에 당선, 4년간 서울시의회 의원을 지냈다. 이후 오세훈 서울시장 보궐선거대책본부와 윤석열 대통령 중앙선거대책본부를 거쳐 2022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도 몸담았다. 그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이사회 의장을 맡아 최근까지 일했다. 정계 입문 전엔 시민사회단체와 국회 보좌관 경력을 쌓았다. 경기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고려대 정책대학원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국민의 올바른 에너지 이해를 증진하자는 취지에서 15개 전력 기관이 1992년 공동 출연 방식으로 설립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원자력문화재단으로 출범했으나 신·재생에너지 업무를 포괄하자는 취지에서 2017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서울시 금천구 사무실에 약 30여명이 일하고 있다.
재단은 “이 신임 대표이사가 공직과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수요가 늘어나는 인공지능 시대의 올바른 정보 제공과 균형적인 인식 저변 확립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