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는 이날 베이징에서 외국인 투자 업무에 관한 포럼을 주최하며 “현재 외자 유치 업무가 직면한 새로운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외자 유치와 활용 업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허리펑 부총리는 외자 기업이 정부 조달이나 입찰에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외자 기업의 요구를 반영하고 해결할 수 있는 채널을 개방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외자 기업들의 요구를 듣고 우려에도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허리펑 부총리는 “거대 시장의 정점을 투자 유치의 실질적인 장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를 촉진해 건설을 가속화하라”고도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포럼에는 상무부 등 중앙정부의 유관부처를 비롯해 동북 지역 랴오닝성 등 지방정부의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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