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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서 위조 K브랜드 단속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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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 기자I 2026.04.23 10:31:18

지식재산처,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양해각서 체결
위조상품 대응 강화 및 악의적 상표 출원 등서 협력

[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지식재산 당국이 베트남 정부와 현지에서 위조상품 단속을 위해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오른쪽)과 부 하이 꾸언(Vu Hai Quan)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왼쪽)이 22일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열린 지식재산 장관급 회담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식재산처 제공)
지식재산처는 22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열린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에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양국 정상 임석하에 ‘지식재산 분야 심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위조상품 공동대응 강화 △특허·상표·디자인 데이터 교환 △악의적 상표 출원 방지를 위한 정보 공유 △지식재산 행정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지식재산 가치 평가·거래·금융 활성화 등 기존에 비해 협력 범위와 수준을 한층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1일에는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이 부 하이 꾸언(Vu Hai Quan) 과학기술부 장관, 르우 호앙 롱(Luu Hoang Long) 지식재산청장과 연이어 회담을 갖고, 국가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서의 지식재산의 역할, 양국 지식재산 분야 협력의 방향성과 우선순위 및 양해각서의 실질적인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긴밀한 경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핵심 파트너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국간 지식재산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식재산처는 해외에서 K브랜드 위조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 증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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