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김연모·이승환 부사장 사내이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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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25.02.20 16:09:46

글로벌 사업 부문장과 기술 혁신 본부장으로 사내이사진 보강
해외사업·기술혁신 분야 등 강화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신성이엔지(011930)는 김연모 글로벌 사업 부문장(부사장)과 이승환 기술혁신본부장(부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해외사업과 기술혁신 분야 전문가를 이사회에 선임하며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성이엔지는 내달 26일 경기 용인시 소재 사업장에서 개최되는 ‘제46기 정기주주총회’에 신규 사내이사 선임을 안건으로 올렸다.

김 부사장은 오랜 기간 중국 법인장을 역임하며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끌었고 이를 기반으로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와 헝가리·폴란드 등 동유럽 시장 진출까지 성공적으로 주도했다. 이를 통해 해외 사업 부문에서 30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에 기여했다.

신성이엔지 측은 “김연모 부사장은 중국 법인장을 역임하며 해외 사업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산업으로의 성공적인 확장을 통해 신성이엔지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 부사장도 사내이사 후보로 선임했다. 이 부사장은 클린룸과 드라이룸 분야에서 독보적인 설계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드라이룸은 최근 반도체 업계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회사 측은 “CTO인 이승환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함으로써 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사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라고 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임기만료를 맞은 현직 이사들의 재선임도 진행된다. 이찬진 사외이사는 지난해 신설된 감사위원회의 핵심 멤버로서 재무 투명성 강화와 이사회 중심 경영 확립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이찬진 사외이사의 재선임은 당사의 지배구조 개선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감사위원회 신설에 이어 올해도 투명경영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성이엔지는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자산 2조원 미만 기업임에도 자발적으로 감사위원회를 설치하며 지배구조 개선 의지를 보여줬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이번 주총은 글로벌 사업 확대와 기술 혁신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외사업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새로운 도약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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