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광주공장 폐쇄 추진…“인위적 구조조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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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I 2025.12.24 13:52:46

생산거점 효율화…3조 3교대 목표
희망 근무지 배치·이주비 등 지원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가 광주공장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 사측은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으며 생산 거점 효율화를 위한 조치라고 입장을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광주공장 전경. (사진= 롯데칠성음료)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노후화된 광주공장의 폐쇄를 논의 중이다. 1984년 가동을 시작한 이 공장은 그동안 신제품 파일럿 생산과 초기 품질 안정화 업무를 담당해 왔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결정이 전사적 생산거점 효율화를 위한 경영상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공장 운영과 직원 처우 개선이 주목적이다. 전 공장 근무 형태를 3조 3교대로 전환해 직원들의 근무 시간을 줄이고 여가 시간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일각에서 제기된 퇴직 강요 우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공장 폐쇄를 일방적으로 통보한 적 없으며 노조원들과 협의를 곧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리해고가 아닌 타 공장 전환 배치가 원칙”이라며 “본인의 희망을 반영해 근무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근무지 이동에 따른 지원책도 마련했다. 이주비와 귀향 교통비, 사택 지원 등 복지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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