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집중된 종목을 보면 네이버를 6300억원 순매도해 순매도 규모가 가장 컸고,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도 각각 5780억원, 1290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국내 증시 상승세를 이끌어온 주도 업종인 조선·방산·원전의 대표주들도 대거 순매도에 나섰다. 외국인 투자는 이달 들어 한화오션(042660)은 1620억원 규모 순매도했고, 현대로템(064350)(-1380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1320억원) 등도 팔아 치웠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강세주와 최근 상대적 강세를 보였거나 단기 급반등을 기록한 업종들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증시를 둘러싼 정책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실적 우려가 더해지며 투자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배당소득 분리과세안과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등의 세제 개편안이 정부의 증시 부양 의지에 대한 실망감으로 돌아섰고,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의 통과도 국내 증시의 하방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평가다. 김두언 하나증권 연구원은 “노란봉투법의 6개월 유예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이 분분할 것”이라며 “사후적으로 알 수 있는 정책 효과는 별개로 두더라도 당장 국내 증시에는 불확실 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정부의 관세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하반기 실적에 대한 우려도 반영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3분기 실적 추정치를 제시한 237개 기업 중 60%에 달하는 141개사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3개월 전 대비 하향 조정됐다. 조창민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증시의 순환매적인 성격을 고려하면, 당분간 지수나 업종 단에서보다는 종목 단에서의 대응이 기대수익률을 높이는 전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퍼스널컬러가 국방색이라고?" 우즈의 새로운 '남친룩'[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1400146t.jpg)
![다 큰 어른들이 술래잡기를?…폰 놓고 뛰노는 청년들[르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1400401t.jpg)
![야산서 발견된 백골 소년…범인은 동료 ‘가출팸'이었다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1400001t.jpg)
![“자리가 없다” 교도소 '비명'…1월에만 1428명 '사회로'[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1400392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