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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제3자 배정 증자에 대해 “해외 법인을 포함한 전체적인 지배구조를 일원화하고, 지분 가치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사모펀드인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윈으로, 주당 2만8612원에 신주 625만4628주(보통주)를 발행한다.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윈은 LEMG 산하 롯데이엠유럽(LEME)의 지분 16.7%를 보유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해당 지분을 전량 양수하는 대신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윈에 유상증자를 배정함으로써 파트너십을 유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