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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클럽, ‘코로나19’ 피해 청도 미나리 소비촉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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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기자I 2020.03.04 15:04:48

17일까지 청도하재미나리 소비촉진 행사 진행

(사진=이랜드리테일)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이랜드리테일은 산지 직거래 전문 할인점 킴스클럽이 경북 청도군의 한재미나리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청도한재미나리는 청도군 400여 개의 지역 농가에서 연 2000톤이 넘게 생산되는 지역 대표 특산물이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 방문객과 택배주문까지 모두 줄어 농가의 어려움이 늘어가고 있다.

킴스클럽은 이러한 청도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오는 17일까지 청도한재미나리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에 전국 킴스클럽 매장에서는 신선한 산지직송 청도한재미나리를 산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구지역 및 대형 매장에서는 시식행사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정자성 이랜드리테일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군 지역 농가를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해남군의 빨간배추에 이어 이번 청도군 한재미나리까지, 어려울수록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의 고품질 농산물을 고객들에게 발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가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2012년부터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아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킴스클럽과 현지 농가 간에 산지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재 400여 곳의 지역 농가 및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진행 중이다.

지난달에는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군의 빨간배추 재배 농가의 판로 지원에 앞장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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