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해 GS25는 돈키호테를 통해 차별화 상품 10여종을 수출한 데 이어 지난 1월 대표 PB 상품인 ‘오모리김치찌개라면’과 ‘오모리김치즈볶음면’을 내놨다. ‘오징어게임 랜덤달고나’는 돈키호테 히트상품 분야에 선정됐고 오모리김치찌개라면은 한국 라면 부문 매출액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에 기반해 GS25와 돈키호테는 수출 품목과 물량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수출 품목엔 라면 5종과 스낵 6종, 파우치 음료 7종이 포함됐으며 이들 상품은 돈키호테 매장 입구 등 눈에 띄는 위치에 GS25 전용 매대에서 판매된다.
이번 수출 물량은 25만개 정도로 정해졌다. 이들 물량까지 합치면 GS25가 돈키호테를 통해 일본에 공급한 누적 수출 물량은 50만개를 넘어선다.
GS25는 일본 소비자의 K푸드 관심이 큰 점을 고려해 돈키호테에 수출하는 품목을 확대하는 방암을 검토한다. 양사 간 PB와 차별화 상품 수출, 공동 개발 상품 출시 등 협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GS25는 일본뿐 아니라 유럽·북미·중동·아시아 등 30여개국에 상품 600종가량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2027년 수출액 1500만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김혜중 GS리테일 수출입MD팀 매니저는 “일본 소비자들의 GS25 PB와 차별화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돈키호테에 수출 품목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S25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편의점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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