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동문 안윤정 앙스모드 대표에게 1.4억 기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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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6.01.06 15:09:25

이대 최초 도서관 ‘헬렌관’ 재건축에 활용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이화여대는 동문인 안윤정 앙스모드 대표이사에게서 이화첨단학술정보관 건립을 위한 기금 1억 4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향숙(왼쪽) 이화여대 총장과 안윤정 앙스모드 대표이사가 지난해 12월 23일 이화여대 본관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화여대)
이 기금은 이화여대 최초의 도서관인 헬렌관을 첨단학술정보관으로 개편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이화여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교육대학원 석사과정과 디자인대학원 의상디자인 석사과정을 마쳤다. 1975년 ‘안윤정 부띠끄’를 시작으로 지난 50여 년간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앙스모드 대표를 맡고 있다.

안 대표는 “두 딸도 모두 이화여대를 졸업한 ‘이화 가족’”이라며 “헬렌관 재건축을 통해 이화의 정신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은 “이화첨단학술정보관이 이화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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