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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대상은 전체 구간(서평택JCT~월곶JCT) 42.6㎞ 중 36.4㎞에 해당하는 서평택JCT~남안산IC 구간이다. 현재 왕복 4차로인 이 구간을 왕복 6~8차로로 확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국토부는 2028년 하반기 착공, 2033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시흥 고속도로는 인천항, 평택·당진항 등과 연계된 산업물류 축으로, 송산그린시티 개발 등 장래 교통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간선도로로 꼽힌다. 이번 확장사업은 해당 구간의 혼잡을 해소하고 산업단지 및 항만의 물류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기존 시설을 확장하고, 기존 시설까지 통합운영하는 개량운영형 민간투자사업의 첫 번째 사례가 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운영이 종료된 시설에만 적용됐으나, 2024년 10월 제도 개선을 통해 운영 중인 시설도 확장 및 통합운영 방식의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앞으로 노후·혼잡 도로에 대한 선제적 민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민간제안 이후 민자적격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검토를 거쳐 지난 8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추진키로 확정됐다.
국토부는 이후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해 복수의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뒤 내년 1월경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은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 민간투자사업이 수도권 서남부권의 이동성을 개선시키고, 지역경제와 산업·물류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해당 사업은 제1호 개량운영형 민간투자사업으로 그간 신설에 치중된 민간투자 도로사업의 다변화와 민간투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개량운영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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