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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열린 경기도교육청, 1층에 등장한 '라스 온 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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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6.08.20 11: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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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교육감 RAS 정책 도민 일상에 접목
학생, 교사 작품 전시 및 공연 등 행사 진행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1층이 독서와 예술, 운동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경기도민들에게 개방된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1층에 마련된 ‘RAS ON: GROUND'의 핵심 공간 라스 갤러리.(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1층에 마련된 ‘RAS ON: GROUND'의 핵심 공간 라스 갤러리.(사진=경기도교육청)
20일 경기도교육청은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한 남부청사 1층에 520㎡ 규모 ‘RAS ON: GROUND(라스 온 그라운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RAS는 학교 안에서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대신 독서(Reading), 예술(Art), 운동(Sports) 등 문예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고안한 교육 정책이다.

이런 경기교육 정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라스 온 그라운드 공간의 중심은 ‘라스 갤러리(RAS Gallary)’다. 라스(RAS) 문·예·체 교육과 연계해 도내 학생들이 수업과 교육활동에서 만든 작품과 결과물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미술, 도자기 등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여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보여주고, 청사를 찾은 학생·교사·학부모·민원인 누구나 이곳에 머물며 예술을 통해 경기교육의 가치와 정책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학생·교사·직원이 참여하는 ‘라스(RAS) 버스킹’도 운영한다. 개방일인 20일 낮 12시 10분에는 예술인 네 명이 현악 공연을 펼치며, 24일 교사 국악 공연, 28일에는 학생 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라스 온 그라운드의 독서 공간은 휴식과 소통을 돕는 북카페로 구성한다. 소속 도서관과 함께 매달 주제별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 ‘북 큐레이션 릴레이’,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독서에 집중하는 ‘폰 오프·라스(RAS) 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점심시간에는 전신 아프로 댄스 운동을 진행하고, 스트레스 검사도 상시 운영해 이용자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누구나 독서와 예술, 건강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남부청사를 열린 소통 공간으로 지속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선 6기 경기도교육청은 안민석 교육감 취임 이후 청사 입구에 설치된 스피드 게이트(출입관리시스템)을 철거하며 도민에게 상시 개방되는 ‘열린 교육청’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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