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XG 제작자 재이콥스, 日서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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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6.02.23 15:08:13

보이그룹 달마시안 멤버 출신
소속사 "사실 확인 중" 입장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XG(엑스지)의 제작자인 재이콥스 엑스갤럭스(XGALX) 대표가 마약 소지 혐의로 일본에서 체포됐다.

재이콥스(사진=엑스갤럭스)
23일 일본 교도통신, TBS 등 현지 매체들은 재이콥스를 비롯한 남성 4명이 이날 아이치현의 한 호텔 객실에서 코카인을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체포 당시 현장에서는 건조 대마초가 들어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봉투도 발견됐으며, 체포된 남성 중에는 현지 연예기획사 에이백스 직원도 포함돼 있다. 현지 경찰은 지난해 3월 이들이 코카인과 대마를 사용하고 있다는 익명 제보를 받고 수사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코카인 입수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엑스갤럭스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에 “사실 확인 중”이라는 짧은 입장을 내놨다.

XG(사진=엑스갤럭스)
재이콥스는 2009년 MC몽의 5집 수록곡 ‘로반줄아’(로미오를 반대한 줄리엣 아버지)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하며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12년 보이그룹 달마시안(DMTN) 새 멤버로 합류했다. 2022년부터는 전원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K팝 스타일 걸그룹인 XG의 제작자로 활동해왔다. XG는 국내 음악방송 활동도 꾸준히 전개해왔다.

재이콥스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일 혼혈이다. 미국 시애틀 출생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한국에서 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달마시안 활동 당시 활동명은 사이먼이었으며 한국명은 박준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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