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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재동에 위치한 헌재 직선거리 100m 이내에는 재동초와 덕성여중, 덕성여고가 있다.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리는 안국역 5번출구 인근으로도 운현초, 교동초, 경운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이들 학교의 전체 학생 수는 약 1400명에 달한다. 선고 당일 집회가 과격해질 경우 등하굣길 학생 안전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청의 관련 공문 발송 이후 헌재 주변 학교들이 재량 휴업 등 학사 일정 변경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교육당국은 ‘통학안전지원단’을 확대해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도 강화할 계획이다. 헌재 앞 시위가 진행되는 화·목요일마다 재동초 인근에 2명, 운현초·교동초 등 인근에 3~4명씩 배치해왔으나, 선고 전후 격렬한 시위가 예상되는 날에는 시교육청·교육지원청이 함께 학교별로 3명 이상 규모의 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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