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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장관, G7광물회의 참석 "수급안정 협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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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기자I 2026.05.08 08:39:45

국제기구 연계한 주요국 협력 플랫폼 구축 제안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5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멜라니 졸리(Melanie Joly) 산업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7일(한국시간) 주요 7개국(G7) 핵심광물장관 화상회의에 참석해 주요국의 자원 수급 안정 협력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산업부에 따르면 미국에 체류 중인 김 장관은 G7 의장국인 프랑스 주재로 열린 G7 핵심광물장관 화상회의에 참석했다. G7에는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가 참여 중이다.

우리나라는 G7 회원국은 아니지만 핵심광물 주요 수요·가공국으로서 유럽연합(EU), 호주와 함께 이번 회의에 함께 했다. 이번 회의에선 주요국 외에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가 참석해 중동 전쟁과 핵심자원의 무기화 우려 속 참여국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참여국들은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와 핵심광물 수요 확대에 대응해 핵심광물 공급망 전 단계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시장의 안정성을 높여 나갈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G7 및 파트너국간의 이번 논의를 환영하며 주요국이 공급망 교란에 대비한 자원 수급 안정 협력을 이어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각국 여건을 고려해 상황에 맞는 다양한 정책 수단을 유연하게 병행해나가자는 제안도 건넸다. IEA·OECD 등 국제기구와 연계한 실용적 협력 플랫폼 구축 필요성도 강조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G7과 주요 파트너국, 국제기구와 긴밀히 공조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의 안정성과 회복탄력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우리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참여와 기술 협력, 정보 공유를 지원해 핵심광물의 안정적 확보도 뒷받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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