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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오는 1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AI 시대 개인정보 신산업 혁신 지원제도와 활용 사례의 소개로 막을 연다. 개인정보위가 마련한 안내서 중 현장의 관심이 많은 분야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개인정보 처리 통합 안내서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의 권리 안내서 △AI 프라이버시 리스크 관리 모델 △이동형 영상정보처리기기 안내서 △합성데이터 생성·활용 안내서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안내서를 발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별도 사전 등록 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매 발표 이후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별도의 상담창구도 운영해 현장 참석자들의 실무적인 궁금증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PbD)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인증 제품 전시도 병행한다.
양청삼 개인정보정책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3월 개인정보 보호법 전면 개정과 8월 발표한 ‘AI 시대에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정책방향’을 토대로, 개인정보 처리 원칙과 기준을 집대성해 설명드리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경청해 안내서를 업데이트하고 신산업 혁신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향후 AI 시대에 걸맞은 개인정보 법제 개선에도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