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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 회장, 유튜브 통해 세대 간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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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I 2020.08.13 16: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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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초반 젊은 직원들과 소통하는 'e-소통라이브' 시간 가져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12일 유튜브를 통해 그룹사 20~30대 초반 젊은 직원들과 소통하는 ‘e-소통라이브’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KB금융그룹의 다양한 주제별 자율학습 소모임인 CoP(Communities of Practice) 활동 직원, 재미 있고 생생한 소식들로 그룹 내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하는 그룹 기자단 소속 직원,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논의하는 주니어보드 활동 직원 등이 MZ세대 영리더(Young Leader)를 대표하여 참가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13일 ‘e-소통라이브’에서 참가 직원들과 ‘하트’ 표시를 하고 있다. (KB금융 제공)
윤 회장은 대형 스크린이 마련된 여의도 본점에서 직원들과 마주했다. 각 참가 직원들은 카페와 자택 등 다양한 장소에서 ‘e-소통 라이브’ 시간을 함께 했다.

행사는 직원들이 실시간 채팅을 활용하거나 영상 화면으로 직접 이야기를 하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기계발, 대인관계, 진로 고민, 여가생활 등 젊은 세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연들로 채워졌다.

예컨대 한 참가자가 “같이 일하고 있는 선배 직원과 후배 직원의 생각이 너무 다른데, 둘 중 어느 편을 들어야할지 고민이다”라고 말하자, 윤종규 회장은 선배 입장에서 “중간에서 조율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저도 많이 경험했으며, 제가 느낀 최선의 방법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공감하는 것”이라고 대답해주기도 했다.

이밖에 최근 유행하는 신조어 깜짝 퀴즈 이벤트 시간에서는 엉뚱한 오답에 웃음을 터트리는 등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조성됐다.

KB금융 관계자는 “그룹 내 활발하고 열린 소통을 통한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경영진·직원·세대·직무·성별’ 등을 뛰어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회장은 평소에도 KB금융의 모바일 메신저 앱 ‘리브똑똑’ 등을 활용하여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각 계열사별 타운홀미팅 및 다양한 직원들과의 점심 도시락 미팅 등을 통해 KB금융그룹의 열린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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