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27일(현지시간) 오전장 특징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전문 기업 인포매티카(INFA)의 주가가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세일즈포스(CRM)가 인포매티카를 약 80억달러 규모로 인수한다는 공식 발표에 따른 것이다. 이날 오전 10시 50분 기준 인포매티카 주가는 5.85% 상승한 23.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인포매티카 주가는 지난 23일에도 인수설 보도에 따라 17% 급등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인포매티카가 “데이터 관리 분야의 선도 기업”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며 존 디푸치 구겐하임 애널리스트는 “이번 인수로 세일즈포스는 운영 데이터, 통합,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전반의 데이터 스택을 더 많이 소유할 수 있게 된다”고 분석했다.
엔비디아(NVDA) 주가는 실적 기대감에 같은 시간 3.08% 상승한 135.33달러를 기록중이다. 엔비디아는 오는 28일 장 마감 후 2025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팩트셋은 엔비디아가 1분기 주당순이익(EPS) 0.73달러, 매출 433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년대비 66% 증가한 수치다.
엔비디아는 현재 인공지능(AI) 학습용 반도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AI 붐의 핵심 수혜 기업으로 꼽힌다. 그러나 이번 실적에서는 미·중 기술 규제로 인한 중국 수출 제한(H20 칩 수출 금지)과 차세대 블랙웰 시스템의 생산 속도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한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DJT)은 25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매입 목적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하면서 같은 시간 주가가 9.56% 하락했다. 배런스는 트럼프미디어가 보통주 15억달러, 전환사채 10억달러를 발행해 총 25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이는 전액 비트코인을 구매해 회사의 자산 일부로 편입하는 ‘비트코인 트레저리(Bitcoin Treasury)’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이번 자금 조달 계획은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 근처에 있는 시점에서 발표돼 일각에서는 거품 우려와 함께 전환자채 및 신주 발행에 따른 주주 가치 희석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