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LS머트리얼즈, 美 핵융합 발전 프로젝트 부품 공급 소식에 강세[특징주]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박순엽 기자I 2026.04.23 10:27:48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LS머트리얼즈가 미국 핵융합 발전 프로젝트에 울트라캐패시터(UC)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LS머트리얼즈(417200)는 이날 오전 10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50원(2.19%) 오른 2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이날 미국 에너지 기업이 추진하는 핵융합 상용화 실증 프로젝트에 UC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핵융합 발전 분야 첫 납품 사례다.

시장에선 이번 공급이 향후 상용화 단계에서 후속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핵융합 발전은 태양과 같은 원리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차세대 기술로 꼽힌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와 맞물려 미국과 유럽 등에서 관련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형 UC 모듈 1000개 이상을 투입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짧은 시간 안에 고출력 전력을 내보낼 수 있어 핵융합 장치 운용 과정에서 순간 전력 공급 역할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기존 풍력터빈과 무정전전원장치(UPS) 중심의 사업 구조를 핵융합과 수소연료전지, 전력망 안정화 등으로 넓혀가고 있다.

핵융합 발전용 고출력 UC는 기술 진입 장벽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업계에선 초기 공급 이력이 향후 수주 경쟁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