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회공헌위, 보험전공 장학생 25명에 장학금 2.2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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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기자I 2026.03.11 12:01:02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2026년도 사회공헌장학생 25명을 선발하고 총 2억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CI.(사진=생명보험협회)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금융·보험 전공 대학(원)생 중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인재들로, 대학생은 800만원, 대학원생은 1000만원을 1년간 지급받게 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지원자의 학업성적과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가구소득연계 국가장학금 및 근로·성적·포상 등 기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를 허용해 장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생명보험 사회공헌 장학사업은 생명보험회사들의 출연으로 조성된 기금을 통해 미래 보험산업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2009년 사업 시작 이후 올해까지 대학(원)생 1716명에게 총 60여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생명보험업계가 함께 조성한 장학 기금이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학과장 홍지민 교수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보험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생명보험 사회공헌 장학 지원이 보험산업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에게 큰 동기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양대 보험계리학과 오지석 학생은 “매우 영광스럽고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며 “보험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국내 보험학 저변 확대와 보험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국내·해외 박사과정 장학 제도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박사과정 장학생에게는 연간 2000만원, 해외박사과정 장학생에게는 연간 7000만원의 장학금을 최대 4년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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