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랜카담, 200년 역사 기념 '페드로 히메네즈(PX) 셰리 캐스크' 위스키 첫 출시

이윤정 기자I 2025.08.08 09:27:22

셰리 캐스크 중의 보석, 희귀한 페드로 히메네즈(PX) 캐스크에서 탄생한 특별한 한 잔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200년 정통의 깊이를 담은 글랜카담 증류소가 200주년을 맞아 국내에 첫선을 보이는 위스키를 공개한다. ‘셰리 캐스크 중의 보석’이라 불리는 희귀한 ‘페드로 히메네즈(PX) 셰리 캐스크’는 200년 역사의 결정체로서, 위스키 애호가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페드로 히메네즈(PX) 셰리 캐스크는 일반적인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와 달리 진득하고 농밀한 풍미가 특징이며, 퍼스트 필 PX 캐스크에서 담아낸 셰리 노트가 위스키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인위적인 첨가물을 배제하고 원액 본연의 맛을 지킨 글랜카담의 철학에 따라, 카라멜 색소 무첨가로 색상을 유지하고 냉각여과 과정을 거치지 않아 원액의 질감과 풍미를 오롯이 전달한다.

그 풍미는 단연 독보적이다. 첫 향은 크리스마스 푸딩과 말린 무화과, 삼나무, 정향 향신료가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고, 이어지는 팔레트에서는 메이플 시럽과 말린 자두, 체리 소스, 브랜디를 곁들인 초콜릿 케이크의 풍성함이 밀도 있게 펼쳐진다. 피니시는 버터 사탕처럼 부드럽고, 견과류 과일 케이크, 생강 절임, 체리 잼, 에스프레소의 잔향이 오래도록 여운을 남긴다.

1825년 설립된 글랜카담은 200년의 깊은 역사를 이어오며, 여전히 수작업 방식으로 싱글 몰트를 빚어낸다. 이미 ‘글랜카담 10년’, ‘글랜카담 15년’, ‘글랜카담 25년’ 등의 제품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글랜카담은, 설립 200주년이라는 의미 깊은 시기에 맞춰 이번 PX 셰리 캐스크를 통해 보다 깊고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이번 PX 셰리 캐스크의 완성도에는 4대째 위스키 명가의 계보를 잇는 마스터 디스틸러, 로버트 플레밍(Robert Fleming)의 정교한 감식안과 수십 년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의 정교한 감식안과 수십 년 노하우가 글랜카담의 전통적인 위스키 스타일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스코틀랜드 싱글 몰트 본연의 깊이를 정제된 방식으로 구현해냈다.

그 결과물은 이미 세계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월드 위스키 어워드 하이랜드 싱글 몰트 부문을 비롯해 IWSC, ISC, 스피릿 비즈니스 글로벌 스카치 위스키 마스터즈 등 주요 국제 주류 품평회에서 모두 골드 메달을 수상하며, 글랜카담의 변함없는 기준과 정밀한 장인정신이 여전히 세계 위스키 시장에서 유효하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글랜카담 PX 셰리 캐스크는 가자주류 전국 매장 및 더가자 양재점, 김해점을 통해 선공개 될 예정이며, 스코틀랜드 200년 헤리티지의 결정체이자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가자주류 관계자는 “글랜카담 PX 셰리 캐스크는 200년이라는 시간의 깊이와 희귀한 PX 캐스크의 특별함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결과물이다. 글랜카담이 추구하는 정통성과 혁신을 모두 담아낸 이 위스키가 국내 애호가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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