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족 지위는 성직자와 함께 영국 상원을 구성한다. 선출직과 하원과 다르다. 종신 귀족의 경우 총리의 제청으로 국왕이 임명한다.
최근 보수당 대표 경선 후보인 케미 베이드녹 전 산업장관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롤링에게 귀족 지위를 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롤링은 그간 트랜스젠더에 반대한다고 여러 차례 공개 발언하는 등 젠더 이슈에 대한 신념을 밝혀온 바 있다.
롤링은 “세 번째로 (귀족을) 제의받는다면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는 건) 그녀가 아니라 나 때문”이라고 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