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파나진은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진단 및 의료기기 전시회 ‘월드 헬스 엑스포 두바이 2026(WHX Labs Dubai 2026)’에 참가해, 사흘간 유럽, 아시아, 중동 등 100여 개 업체와 비즈니스 미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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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파나진은 이번 행사에서 자회사 바이오스퀘어와 대규모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각사의 전문 분야를 살린 혁신 진단 제품군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정밀의학 트렌드에 최적화된 암 진단 및 치료 모니터링용 분자진단 제품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유럽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CE IVDR) 인증을 획득한 감염 진단 제품도 까다로운 유럽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었다.
함께 부스를 운영한 자회사 바이오스퀘어는 중동 시장 특성을 공략했다. 응급실 및 외래 환경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을 돕는 면역진단 기반의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 검사 제품을 전시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을 완료한 제품력에 힘입어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로부터 구체적인 상담 요청이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 바이어들은 HLB파나진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허가 기준(CE IVDR, FDA)을 충족한 안정성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향후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는 대목이다.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자회사 바이오스퀘어와 함께 대규모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당사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강화하는 한편, 세계 진단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