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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1일 오후 2시 집에 들어오지 않은 상황에서 휴대전화 연락이 끊어졌으며 같은 날 오후 11시 8분께 119에 아내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그는 집에서 나갈 당시 아내에게 ‘벌통을 확인하겠다’고 한 뒤 인근 야산으로 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원 158명과 드론 등 장비 19대를 투입해 4일간 수색을 진행했고 A씨 자택에서 3km가량 떨어진 곳에서 그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집 나갈 당시 ‘벌통 확인하겠다’ 전해
경찰·소방, 신고 접수 4일 만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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