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메인푸즈, 달걀 가격 하락 따른 어닝 미스…주가 7%↓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칼메인푸즈(CALM)는 지난 분기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4일(현지시간) 오전 9시 45분 기준 칼메인푸즈의 주가는 전일대비 7.58% 하락한 43.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칼메인푸즈는 지난 분기 순이익이 92만6000달러, 주당순이익(EPS) 0.02달러를기록해 전년 동기 기록한 1억2530만달러, 2.57달러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가 전망치인 0.33달러 또한 하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 역시 4억5930만달러로 전년 동기 기록한 6억5830만달러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칼메인푸즈는 평균 달걀 판매 가격이 12개가 들어있는 한 박스(더즌) 기준 1.24달러로 전년 동기 2.37달러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해 실적이 타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