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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로 양사는 버추얼휴먼 및 IP 메타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R&D연구소 ‘헐랩스’(HULLabs)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IP 메타버스란 버추얼 휴먼 및 디지털콘텐츠의 IP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메타버스다.
김찬호 헐코퍼레이션 대표는 “VFX 프로덕션인 IOFX와 협약을 통해 궁극적으로 메타버스에서 디지털 아바타 구현 및 실시간 인터랙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헐코퍼레이션은 현재 비언어적 소통 기반 모바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노시스’(enosis)를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회계 경영 컨설팅 업체 PwC는 세계 메타버스 시장은 지난해 약 1485억달러(약 185조원)에서 오는 2030년에 약 1조 5429억달러(약 192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