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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밍 지분 몇 %?"…플로, 팬 응원 기여도 보여주는 ‘응원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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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기자I 2026.10.29 10: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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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스트리밍·참여자·내 기여도 한 장에 표시
인스타·X·카카오톡으로 바로 공유 가능
응원 플레이어에 댓글 추가해 팬 소통 강화
‘응원하기’ 한 달 만에 누적 재생 100만회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음악 플랫폼 플로(FLO)가 팬들이 직접 만들어 공유해온 이른바 ‘스밍 인증’을 서비스 안으로 가져왔다. 자신이 아티스트 응원 스트리밍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숫자로 확인하고 이를 소셜미디어(SNS)에 바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플로(FLO)가 참여형 스트리밍 기능 ‘응원하기’에 ‘응원 카드’와 ‘댓글’ 기능을 추가했다.(사진=드림어스컴퍼니)
플로(FLO)가 참여형 스트리밍 기능 ‘응원하기’에 ‘응원 카드’와 ‘댓글’ 기능을 추가했다.(사진=드림어스컴퍼니)
드림어스컴퍼니는 플로의 팬 참여형 스트리밍 기능 ‘응원하기’에 ‘응원 카드’와 댓글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응원 카드는 이용자별 응원 참여 기록을 한 장의 이미지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응원 플레이리스트에서 ‘내 응원 카드’를 누르면 플레이리스트명과 전체 스트리밍 수, 참여 인원과 함께 이용자 본인의 ‘기여도(%)’가 표시된다. 생성된 카드는 인스타그램과 엑스(X·옛 트위터), 카카오톡 등으로 바로 공유할 수 있다.

플로는 ‘응원하기’ 출시 이후 팬덤 커뮤니티에서 “스밍카드도 생기면 좋겠다”는 이용자 요청이 이어지면서 해당 기능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응원 플레이어에는 댓글 기능도 추가했다. 기존에는 응원 현황을 공유하거나 다른 팬의 참여를 독려하려면 SNS나 별도 팬 커뮤니티로 이동해야 했지만, 이제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면서 바로 댓글과 답글, 이모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공유 링크를 통해 처음 응원 플레이리스트에 들어온 이용자도 다른 팬의 댓글을 확인하면서 응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플로가 음악 감상뿐 아니라 팬들의 응원과 소통, 인증까지 하나의 서비스 안에서 이어지도록 팬덤 기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지난 9월 정식 출시한 ‘응원하기’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재생 100만회, 누적 참여자 25만명을 기록했다. 현재 약 130팀의 아티스트 플레이리스트에 팬덤이 참여하고 있다.

플로는 오는 12월까지 매달 응원을 가장 많이 받은 아티스트 3팀의 광고를 강남역과 홍대입구역, 고속터미널역 등 서울 주요 지하철역에 선보이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성진아 드림어스컴퍼니 트래픽유닛장은 “스트리밍 응원은 혼자 듣는 것 같지만 결국 수많은 팬이 같은 목표로 함께 가는 일”이라며 “내 응원이 어디까지 닿았는지 확인하고 다른 팬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한 만큼 플로를 응원이 시작되고 퍼져나가는 팬덤의 ‘본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플로는 ‘라이징 아티스트’ 차트와 ‘아티스트 페이지’, ‘나의 아티스트 애정도’, ‘응원하기’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아티스트 발견부터 팬 활동까지 이어지는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플로집(FLO ZIP)’과 아티스트·팬이 함께 음악을 들으며 소통하는 ‘리스닝파티’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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