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사장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브라질 파라나 신공장은 글로벌사우스 지역에서 장기 성장하기 위한 LG전자의 접근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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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사장은 “파라나는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등 남미 주요 국가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메르코수르의 지역 무역 환경에 접근할 수 있다”며 “브라질은 LG전자 전략의 중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파라나에 새로 생긴 가전제품 생산 시설은 시장에 대한 우리의 장기적인 약속을 반영한다”며 “지역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을 제공하고, 고객 요구에 더 신속하게 대응, 탄력적인 지역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난달 브라질을 방문했을 때 정부, 기업, 산업 분야의 리더들과 함께 브라질이 혁신 중심의 산업 경제로 전환하는 모멘텀을 직접 목격했다”며 “첨단 에너지 효율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의미있었다”고 했다. 브라질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봤다. 류 사장은 “파라나 공장은 현지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브라질 가전제품 시장이 2031년까지 연평균 6%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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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제품 판매에 집중하고, 신흥시장에서는 대중 소비시장인 ‘볼륨존’을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류 사장은 “파라나에 두 번째 생산 기지를 설립한 것은 단기 시장 기회보다는 브라질의 장기 성장 잠재력을 염두에 두고 내린 결정”이라며 “현지 생산과 공급망 확장은 국가의 산업 생태계와 노동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