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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직후 A 씨는 뒤따라오던 50대 C 씨의 그랜저에 다시 한번 치였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 씨는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무단횡단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
B씨와 C씨는 경찰에 “해 뜰 무렵이라 어두워 A씨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두 사람 모두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들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전 5시 20분에 사고 발생
운전자 "어두워서 안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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