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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때 이른 추위에 방한용품 편성 확대

정태선 기자I 2017.10.31 16:00:47
따수미 난방텐트.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홈앤쇼핑은 때 이른 추위를 감안해 겨울철 필수 방한용품을 대거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

31일 밤 11시 30분에 한 해 5000만장 이상 판매되는 ‘하루온 핫팩’을 방영한다. 핫팩 50장과 손난로 50장 세트로 구성해 겨울철 방한용품으로 안성맞춤이다. 옷 위에 붙이는 핫팩은 최고온도 54℃로 14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손난로는 최고온도 63℃로 15시간 사용할 수 있다.

다음 달 1일 오전 7시 30분에는 ‘일월 워셔블 전기매트’를 소개한다. 고장 걱정 없이 물로 세탁할 수 있는 제품으로 70W 소비효율을 구현한다.

11월 4일 오후 7시 5분에는 ‘따수미 난방텐트’를 준비했다. 4면 커튼식 개방형 텐트로 청소와 환기가 간편하다. 난방텐트에 적합한 원단을 연구, 면 느낌 소재를 사용했다. 텐트 고정클립을 분리하면 간편하게 세탁할 수 있다. 그레이, 핑크, 민트 3개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11월 1~3일 ‘W베일 퍼워머’ ‘세컨슈 앵클부츠’, ‘미도어묵’, ‘배연정 소머리곰탕’을 순차 방송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라 겨울제품 수요가 예년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면서 “고객 요구를 반영한 실용적 상품을 편성하는 한편 다양한 방한용품 제품군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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