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은 지난 10월부터 총 8주간 진행된 사회공헌 캠페인 ‘2016 워크 투게더(Walk Together): 함께 걸어주세요’에 총 121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참여자들이 1만원씩 기부하고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회사측이 추가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임직원들이 지구 두 바퀴(8만km)를 걷는 실적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조직별 단합행사와 연계한 참여가 증가했고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인 배우 권오중씨와 임직원 100여명이 ‘석촌호수 함께 걷기’ 행사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오중 홍보대사는 “좋은 취지로 마련된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중증장애아동들의 물리치료비를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움직이는 모습이 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라그룹은 임직원들의 이번 걷기 행사로 모은 기부금 총 3735만원을 전일(19일)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한라그룹의 기부금으로 거동이 어려운 중증장애 아동 15명이 1년간 매주 한번씩 방문 물리치료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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