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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등은 지난 4월 필로폰 11.77g을 담은 여행가방을 특송화물로 밀반입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세관은 캄보디아발 항공 특송화물 검사 과정에서 가방 속 파우치와 밑바닥 등 5곳에 숨겨진 필로폰을 발견하고 수사를 시작했다.
이후 수사팀은 화물 수취 주소지에서 B씨를 검거한 데 이어 A씨의 존재를 확인했다.
A씨는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던 중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긴급 체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겸 쇼호스트로 필로폰을 구매해 국내에 발송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개인 투자자인 B씨는 마약 밀수와 유통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용배 인천공항세관 마약조사2과장은 “앞으로도 진화하는 마약 밀수수법에 대응해 첨단 탐지장비와 새로운 적발기법을 도입하는 등 국외 밀반입 마약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