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지정타 내 송전탑 철거, 도시 완성 단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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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5.11.24 16:20:46

LH 송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 5기 순차 철거
지식 11블록 앞 도로 조성도 본격화

[과천=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과천지식정보타운(지정타)의 ‘옥에 티’ 송전탑들이 사라진다. 지정타 하늘에 드리워졌던 송전선들이 사라지면서 깔끔해진 스카이라인은 물론 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24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송전탑 철거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과천시)
24일 경기 과천시에 따르면 지정타 조성공사를 담당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5일까지 지정타 내부에 위치한 송전탑 3기를 우선 철거한다. 잔여 2기 철거도 관련 인허가에 맞춰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송전탑 철거는 지정타 송전선 지중화 공사의 일환이다. 지정타는 그간 전력망 공급을 위한 송전탑으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될 뿐만 아니라, 도로계획과 기반시설 정비에도 큰 제약을 받았다.

그러나 송전선 지중화가 본격화되면서 그간 차질을 빚었던 지식 11블록 앞 도로 조성을 통한 입주 편의와 주민 이동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송전탑 철거는 지식정보타운의 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도시기능을 정상화하는 과정의 핵심 단계”라며 “향후 잔여 구간도 차질 없이 철거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철거 공사가 시작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송전탑 모습.(사진=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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