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주서부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로 중학생 A(10대)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전날 오후 7시께 제주시 소재 자택에서 A군을 검거하고 임의동행해 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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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에서 A군은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다.
약 1시간 뒤 관련 글이 경찰에 신고됐다. 결국 A군의 글로 인해 경찰은 고객 3000여명과 직원 등 관계자 1000여명을 대피시켰다. 이어 본관과 신관, 헤리티지 전 건물에 대해 경찰특공대 등 242명을 투입해 약 1시간 30분가량 백화점 곳곳을 수색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수색은 폭파 예고 시각으로 언급된 오후 3시를 넘긴 3시59분까지 이어졌고,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현장 통제를 해제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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