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G페스티벌은 가을축제인 ‘점프 구로’와 2015년 개최된 ‘아시아 문화축제’가 통합돼 만들어진 구로구의 대표 축제다. 넥타이마라톤대회와 건강노익장이 해마다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로 취소됐다.
구는 올해는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각종 행사를 9월 한 달 내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구는 공식 유튜브(‘구로G페스티벌2020’)를 개설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마련했다.
먼저 ‘나도 유튜버다(나튜브)’ 공모전이 축제 첫날인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9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이연복의 맛있는 아시아’가 유튜브로 진행된다. 유명 쉐프 이연복과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주민 대상 요리 공모전에서 당선된 레시피로 요리하며, 아시아 문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온라인 전시 행사도 마련된다. 10일과 11일 오후 7시에는 신도림 디큐브 광장과 오류역 문화공원에서 ‘밖으로 나온 미술관’이라는 테마로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G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친 주민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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