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동네방네]영등포구 민선7기 구정 만족도 80%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양지윤 기자I 2020.06.10 18:34:45

19세 이상 500명 대상 설문조사
만족도 전년보다 23% 상승
구민 숙원 '영중로 보행길 정비' 만족도 71% 달해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올해 행정에 대한 구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하고 있다’는 응답이 전년보다 22.6%포인트 상승한 약 80%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민선7기 전환점을 맞아 그간의 구정 운영을 평가하고 향후 역점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 5월 만 19세 이상 구민 500명을 대상으로 구정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민선7기 영등포구 행정에 얼마나 만족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약 80%가 ‘만족한다’로 답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6%포인트 상승했다.

만족하는 이유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39.4%) △구민과의 소통에 힘써서(25.3%) △새롭고 참신한 정책이 늘어나서(21.4%) 등으로 집계되며 구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감과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꼽았다.

5대 분야별 정책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5%를 보였다. ‘쾌적한 주거 안심도시’ 분야 만족도가 88.7%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꿈이 실현되는 교육도시’ 분야 만족도가 86.0%로 뒤를 이었다. 이는 청소·주차·보행환경 3대 ‘기초행정’ 기조와 ‘명품 교육환경’ 조성에 힘쓴 데 따른 결과로 구는 자체 분석했다.

특히 ‘탁 트인’ 보행환경 조성의 대표 사례인 영등포역 앞 영중로 보행길을 정비에 대한 만족도는 7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쪽방촌 및 집창촌 정비 추진’(38.4%), ‘영등포로터리 고가철거 추진’(36.8%) 등이 차지했다.

상반기 가장 큰 화두로서 현재 진행중인 코로나19에 대한 대응도 구민 90.3%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구민들은 확진자 동선 등 안전문자 발송(32.6%), 취약계층 마스크 포함 예방키트 지원(22.6%), 확진자 발생 및 동선의 신속한 공개(21.1%) 의 순으로 꼽았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구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구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 행정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졌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사진=영등포구)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