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스타벅스, 장애인 치과 치료비 1억 지원…6년간 227명에 도움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미경 기자I 2026.08.06 09:53:24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치과병원점 수익금 일부로 조성 전달
누적 6억 조성, 중증장애·희귀질환 치료 지원
"장애 인식 개선 활동,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취약계층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5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장애인 치과 치료비 지원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스타벅스 이익공유형 매장인 ‘서울대치과병원점’의 수익금 일부를 통해 조성했으며 누적 치료 기금은 6억원에 달한다.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필담노트를 사용해 주문하는 모습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필담노트를 사용해 주문하는 모습
스타벅스는 지난 2021년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오픈한 이후 장애인 구강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원 사업을 이어왔다. 지난 6년간 현재까지 중증 장애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가진 장애인 환자 227명이 치과 치료와 수술 지원을 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전신마취가 필요한 치과 수술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 환자의 치료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대치과병원점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포괄적 디자인 적용 매장이다. 점자 메뉴판과 입체 촉지도(점자 지도)를 마련했으며, 주문대와 음료 픽업대 등 점자 안내를 제공해 시각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 휠체어 이용 고객을 위한 배려 좌석을 운영하고, 휠체어 접근이 용이하도록 공간도 확보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파트너가 함께 근무하는 포용적 근무 환경을 조성해 고용 확대와 인식 개선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서울대치과병원점 판매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전달 금액은 6억7000만원에 이른다. 해당 기금은 장애인 고용 증진과 장애 인식 개선 활동 등에 사용되고 있다.

2021년부터 진행해온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에는 총 2321명의 장애인 작가가 참여했으며, 수상작을 활용한 상품 판매 수익금을 다시 지원 사업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도 구축했다.

신동우 스타벅스 대표는 “서울대치과병원점을 통해 치과 치료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미소를 되찾는 데 도움을 줘 뜻깊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고용과 의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스타벅스가 지난 5일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한 치과 치료비 1억 원을 전달했다.
스타벅스가 지난 5일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한 치과 치료비 1억 원을 전달했다.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필담노트를 사용해 주문하는 모습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필담노트를 사용해 주문하는 모습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