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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 개인 최고인 9위까지 올랐던 신유빈은 10위 권 내 진입 가능성도 부풀렸다. 신유빈의 랭킹 포인트는 3285점으로 10위 이토 미마(3405점·일본)를 120점 차이로 추격했다.
신유빈은 지난주 끝난 2026 ITTF 마카오 월드컵에서 준결승에 오르며 공동 4위에 주는 동메달을 따냈다. 8강에서 세계 3위 천싱퉁(중국)을 4-1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탁구 3대 메이저 대회인 월드컵에서 한국 여자 선수가 4강에 올라 동메달을 받은 건 신유빈이 처음이다. 남자부에서는 김완이 1984년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최초로 은메달을 땄다. 이후 김택수(1997·1998·2000년)와 유승민(2007년)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주세혁(2011년)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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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녀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왕추친과 쑨잉사(이상 중국)는 세계 1위를 굳게 지켰다. 쑨잉사는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월드컵 3연패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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