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래티스세미컨덕터(LSCC)는 지난 분기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이번 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1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래티스세미컨덕터는 지난 4분기 순이익이 987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72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기록한 5190만달러, 0.38달러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0.45달러를 상회했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 감소한 1억7060만달러로 전년 동기 기록한 1억7600만달러 대비 감소했으며 시장 컨센서스인 1억7620만달러를 하회했다.
한편 래티스세미컨덕터는 이번 분기 매출이 1억3000만달러~1억5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1억7440만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다만 래티스세미컨덕터의 주가는 전일대비 0.8% 상승한 7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