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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미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유코 여사가 내달 중순 방미하는 방향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유코 여사가 홀로 워싱턴을 방문하는 것이 이례적인 행보라고도 평했다.
앞서 기시다 총리가 지난 1월 미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다만 질 여사는 당시 눈 위 피부 병변 제거 수술을 받은 이후로 회담 등에 동석할 수 없었고, 유코 여사 역시 기시다 총리의 방미에 동행하지 않았다.
요미우리는 질 바이든 여사 측에서 먼저 유코 여사의 방미를 일본 측에 타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코 여사는 기시다 총리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아 9선을 지낸 지역구인 히로시마 출신이다. 그는 히로시마 여고를 거쳐 도쿄 여대에 진학했다. 영어가 능통한 유코 여사는 기시다 총리가 외무상을 지냈던 2016년 4월, 히로시마에서 개최된 주요 7개국(G7) 회의에서 각국 외교장관 부인들을 안내하기도 했다. 유코 여사는 기시다 총리와 슬하에 3남을 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