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통일교 前비서실장 자택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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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5.12.31 15:39:22

정치권 로비 의혹 관련 물증 확보 시도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정원주 전 통일교 총재 비서실장에 대해 참고인 신분으로 압수수색했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31일 오전 경기 가평 소재 정원주 전 통일교 비서실장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수사팀은 압수수색을 통해 통일교 측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현안 청탁과 함께 현금 2000만원과 명품 시계 1점을 건넸다는 의혹과 관련한 물증 확보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 전 전 장관에 대한 로비 의혹과 별개로 2019년 당시 현역 국회의원들에게 ‘쪼개기 후원’에 따른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정 전 비서실장과 한학재 총재 등을 검찰에 송치했다.

정원주 전 통일교 총재 비서실장이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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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정교유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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