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인국공 방역 위해 ‘글로벌공항방역센터’ 출범

박철근 기자I 2025.08.19 14:41:33

기존 근로 전원 고용 승계…공항 및 인접지역 근무 배치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세스코가 인천국제공항 방역소독 업무를 위해 ‘글로벌공항방역센터’를 출범하고 기존 방역소독 업무 종사자를 전원 고용승계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스코는 제9기 인천국제공항의 방역소독 용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이달부터 인천국제공항의 방역소독 업무를 맡게된 바 있다.

세스코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방역소독 업무를 수행하던 기존 근로자에 관한 고용승계와 관련해 한마음 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과 협상을 진행해 만 60세 정년 이내 근로자 전원(17명)은 고용을 보장키로 했다. 만 60세 정년을 초과한 근로자 4명에게는 별도의 재취업 프로그램 재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스코 관계자는 “고용승계 의무는 없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다른 방역업체 근로자에 대한 고용보장과 재취업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익적 사명감으로 임해야 하는 곳인 만큼 세스코의 첨단 시스템과 전문가들을 배치할 예정”이라며 “노사합의를 통해 한 가족이 된 근로자들과 함께 감염병 예방과 위생 관리에 있어 국가 최고 수준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는 1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한마음 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과 기존 방역소독 업무 근로자의 전원 고용승계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세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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