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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은 지난 7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스킨맥스 현지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현지 인플루언서와 피부과 전문의, 에스테틱 전문가 등 뷰티업계 관계자 및 고객들에게 제품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당시 제품 사용 편의성과 기능 등에 대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유통업체들이 입점과 판매 협력을 먼저 제안하면서 현재 공급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 알록은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유통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확대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구축한다. 온라인에서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오프라인에서는 국가별 주요 유통망과 현지 판매 채널과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초기 시장 반응을 확보하는 동시에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K-뷰티 디바이스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판매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자사몰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비롯해 시코르에 입점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향후 오프라인 매장 입점도 추가로 늘릴 예정이다.
알록은 지난 6월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결합한 반복 구매형 AI 뷰티 디바이스 ‘스킨맥스’를 출시했다. 디바이스를 일회성으로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럼 등 소모성 화장품의 반복 구매를 유도하는 ‘면도기-면도날(Razor & Blade)’ 사업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당 생애가치(LTV)를 높이고 지속적인 매출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파커스 관계자는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관심이 화장품을 넘어 뷰티 디바이스와 홈케어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관련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며 “알록이 보유한 디바이스 기술력과 K-뷰티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고 K-뷰티 플랫폼 사업을 파커스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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