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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 당이 개혁을 계속 미루거나 변화할 생각이 없다면 저로서는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당이 쇄신의 의지를 드러내고 이 개혁의 동력을 꺼지지 않게 하는 것까지가 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순회 방문은 민심을 듣기 위한 것임에도 일각에서 몇몇 의원께서 전당대회로 연결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이유의 방문이 아니다”며 전당대회 출마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는 “남은 임기 동안 중요한 것은 개혁의 의지다. 과거에 우리 당이 잘못했던 것을 처절하게 반성하고 국민들께 변화하겠다는 쇄신의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라며 “개혁의 동력이 꺼지지 않고 이어지게 하는 데까지가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를 비롯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 대선 후보 교체 시도 당무 감사 △9월 초까지 전당대회 개최 △당론 제시 시 당심과 민심 모두 반영 △100% 상향식 공천 실시 등 5대 개혁안을 밝힌 바 있다.
김 비대위원장은 “5대 개혁안을 말씀드린 바 있는데, 각론으로 들어가면 이견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김진태 지사께서 전체적인 방향성 자체에 동의한다는 말씀을 주셨다”며 “특히 상향식 민주주의(공천)에 대해 민주주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을 주셨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덧붙였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김 지사와의 만남에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위한 지원 총력을 약속했다. 그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완성하겠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최대 현안인 강원특별자치도법 3차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총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제학교와 강원과학기술원 설립 등 핵심 과제를 끝까지 책임지고, 2차 개정안 중 한시 조항은 영구 연장을 통해서 완전한 권한 이양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해서 강원을 중부권 반도체 배후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며 “춘천과 원주, 홍천은 바이오 글로벌 허브도시로, 동해안은 K-연어 산업과 수소산업의 전략거점으로 성장시켜서 식량과 에너지, 환경이 융합된 신성장 동력지대로 키우겠다”고 했다.
그는 “정권이 바뀌어 국가유산청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제동을 걸고, GTX-B 사업도 제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도민 여러분들의 우려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색케이블카, GTX-B 연장 등의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