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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라웨어,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브랜드 비교서 '우수' 판정

이재길 기자I 2020.03.24 15:40:04
(사진=뮬라웨어)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뮬라웨어가 소비자공익네트워크에서 요가레깅스 제품을 대표 9개 브랜드 품질 비교분석 결과 우수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뮬라웨어는 소비자 설문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나이키(BV5716-010) △뉴발란스(NBNS94W322-00) △데상트(S9322YKL72) △리복(EB8098) △뮬라웨어(MLP_0914) △아디다스(BTHR78S3ST) △안다르(AIWL-10906) △젝시믹스(XP9108E) △STL(LG001) 등 9개 브랜드 제품에서 우수한 브랜드로 꼽혔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요가레깅스 품질 비교분석에서 땀 건조속도와 흡수속도 등의 기능성, 이염 가능성을 확인하는 염색성, 세탁에 의한 수축 정도를 확인하는 내세탁성, 제품 내구성, 안전성 등을 확인했다. 기능성 분석에서는 땀 건조 및 흡수속도를 측정하기 위해 10회 세탁 후 시험을 진행했다.

뮬라웨어는 건조속도와 흡수속도, 이염 관련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뮬라웨어는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인 만큼 알러지를 최소화 하기 위해 특수염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가레깅스 결과표 (사진=소비자공익네트워크)
레깅스 별 사이즈에서도 다소 차이가 많이 났는데, 뮬라웨어의 경우 허리길이가 24cm로 작게 출시됐지만,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을 자체 개발해 개개인의 신체에 꼭 맞으면서도 압박되지 않는 원단을 개발해 사용했다.

뮬라웨어가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원단은 노블, 하이템포, 업다운데일리 총 3가지로 운동이나 일상생활 등 용도에 맞춰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노블원단은 이번 소비자공익네트워크에서 조사한 제품의 원단으로 유연한 신축성과 포근한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이다. 뮬라웨어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이하늬 레깅스’ 역시 노블원단으로 제작되었다. 해당 제품은 누적판매량 1000만장을 넘어선 국민 레깅스다. 하이템포 원단은 압박정도를 높여 근육 떨림이 있을 수 있는 강렬한 운동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업다운 데일리는 레깅스를 장시간 데일리 의류로 입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릴렉스한 착용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추가하여 개발됐다.

뮬라웨어 관계자는 “지난 11년 동안 지속적으로 원단 연구에 힘써 좋은 원단을 자체 개발했다”며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비교 분석한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제품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레깅스 제품도 운동 종류 및 데일리의류의 목적에 따라 개발되어 온 만큼, 목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한다면 구매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요가레깅스에 관한 품질 비교정보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홈페이지 및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 내 ‘비교공감’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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