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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미래’는 세계 고등교육기관의 현재를 진단하고 저비용 모델로 가야 한다는 주장이 담은 책이며 ‘이야기 세계 종교’는 이길용 서울신학대학 교수가 현대인을 위해 다양한 세계 종교를 다룬 내용이다. ‘고독한 나에서 함께하는 우리로’는 전공이 각기 다른 방송대 교수 14인이 집필에 참여해 한국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진단하고 미래를 제시하는 내용이다.
출판문화원 측은 “이번에 선정된 도서들이 더 많은 독자들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방송대 출판문화원은 앞으로도 유익한 도서를 출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도서는 한국출판산업진흥원에서 출판산업 진흥 및 독서문화 향상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10개 분야 450종의 도서가 선정됐다. 한국출판산업진흥원은 선정 도서를 공공도서관 및 소외지역 학교도서관 등 2700여 곳에 배포한다.